예산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유치 '최적지'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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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유치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예산군의회에서도 지난 8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그동안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예로 들며 우수한 지리적, 교통적 여건으로 해당 산업의 성장과 인력 유치를 위해 군이 알차게 준비된 지역임을 강조하며 유치에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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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유치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내포신도시 스마트 그린 국가산단에 최종 선정되지 못했으나 이에 따라 충남도와 함께 미선정된 국가산단 연접지역에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후 군은 4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의 본격 유치를 위해 충청남도 및 순천향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도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유치 및 조성 시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닷컴, ㈜예산제이산업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일에는 그린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예산일반산업단지 △녹십자수의약품㈜,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에스비신일㈜ △㈜코미팜 △㈜한동 △㈜이글벳 △㈜고려비엔피 △진우약품㈜ △㈜삼우메디안, 중곡전문농공단지 △메디앙스㈜ △㈜보령 등 관내 바이오 관련 기업 10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이어 4일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예산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제고를 위한 지역 차별화 및 기대효과'를 주제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김상용 교수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용 그린원료 소재 지역 육성 전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택한 투자육성팀장이 '2023년 팁스운영사(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선정 관련 핵심사업 및 연계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예산군에 힘을 부여했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육성에 사활을 걸고 모든 공직자, 범 군민적인 큰 관심을 촉구하며 지역 먹거리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이에 발 맞춰 예산군의회에서도 지난 8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그동안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예로 들며 우수한 지리적, 교통적 여건으로 해당 산업의 성장과 인력 유치를 위해 군이 알차게 준비된 지역임을 강조하며 유치에 힘을 실어 주었다.
군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및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우수한 인프라 등을 갖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시 관련 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가 자리한 예산군은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바이오 기업이 자리매김하고 있어 농생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유치하면 무한한 발전 가능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점을 강력하게 강조한다"며 "예산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농생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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