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섬김행정', '책임행정'

정종만 기자 2023. 5.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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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시장이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및 5개 읍면동 효(孝) 잔치에 참석해 자식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5개 읍면동 효 잔치에 참석한 백 시장은 "논산시민의 행복도를 올리고 어르신에게 큰 감동을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취임 첫날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어르신들께서 제 손을 꼭 붙잡고 전해주신 격려의 마음을 영원히 잊지 않고 논산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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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에 '섬김행정'으로 보답, 모든 공무원 명찰 착용으로 '책임행정' 실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및 5개 읍면동 효(孝) 잔치에 참석해 자식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백성현 시장이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및 5개 읍면동 효(孝) 잔치에 참석해 자식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5개 읍면동 효 잔치에 참석한 백 시장은 "논산시민의 행복도를 올리고 어르신에게 큰 감동을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취임 첫날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어르신들께서 제 손을 꼭 붙잡고 전해주신 격려의 마음을 영원히 잊지 않고 논산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의 '섬김행정'은 단연 눈에 띈다. 먼저 경로당 명칭을 '어르신 회관'으로 변경했다. 또 어르신회관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논산에 살아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 가족구조 변화 및 화장문화 정착 등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부봉안당'도 설치·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두터운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국·도비 매칭 사업 외에 추가로 전액 시비 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논산형 어르신 일자리'를 3500여 명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논산시 행복대학도 전국 최대규모(220개 마을, 1300여 명)로 문해교육의 선도모델로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2년 종료된 '취약계층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논산시가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자체 무료 예방접종으로 대상을 확대해 질병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비용 절감과 함께 질병의 사전 예방을 돕는 등 적극적인 '섬김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모든 공무원에 명찰 착용으로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8기 취임 이후 달라진 것이 있다. 논산시청 민원실을 찾은 김(38) 씨는 민원을 처리하는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공무원은 가슴 높이에 자신의 이름이 쓰인 명찰(공무원증)을 달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담당 공무원만이 아니라 민원실은 물론 논산시청 1200여 공직자 모든 공무원이 명찰을 달고 응대하고 있다.

명찰 패용의 효과는 크다. 공직자들은 명찰 패용 이후 시민의 공복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는 반응이다. 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민원을 처리해 민원의 친절 및 만족도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다.

민선 8기 논산시가 발표한 6대 분야 83개 공약사항의 큰 줄기는 '책임행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논산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논산시는 단연 눈에 띄는 '논산형 노인복지행정'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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