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 경연대회 상 휩쓸어

송충원 기자 2023. 5. 10.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10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는 것.

이 대회에서 충남도립대 박주연 학생(2학년)은 독창성과 심미성이 빼어난 빵공예를 선보여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가학생 전원 해양수산부장관상, 국회의원상 등 각종 상 수상 영예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이 대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3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10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는 것.

마스터셰프 한국협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KOFCC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현대음식의 장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 충남도립대 박주연 학생(2학년)은 독창성과 심미성이 빼어난 빵공예를 선보여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양현서·최진원·신민서(이하 1학년), 김나금·신영은(이하 2학년) 학생은 3코스 플레이팅 디저트,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 마지팬 케이크를 뽐내며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해수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주연 학생은 "대회 3일 총 수면량이 10시간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대학의 든든한 지원으로 연습 및 다양한 시도가 가능했으며,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대학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도립대 총장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조리대회 준비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재학생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