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유휴지 공공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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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0일 내포신도시 유휴지 경관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공텃밭을 개장했다.
내포신도시 공공텃밭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 및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왔으며, 올해 충남혁신도시 조합이 출범하면서 도로부터 사업을 이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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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은 10일 내포신도시 유휴지 경관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공텃밭을 개장했다.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 내포 수소충전소 맞은편에 2만㎡규모로 조성된 공공텃밭은 지난 달 내포신도시 주민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고 이달 2일 추첨을 통해 총 788세대를 선정해 세대당 16㎡씩 무상으로 분양했다.
내포신도시 공공텃밭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 및 어린이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왔으며, 올해 충남혁신도시 조합이 출범하면서 도로부터 사업을 이관받았다. 토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고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운영을 돕고 있다.
이승철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 간 유대 강화, 이주민과 원주민 간 화합은 물론, 농사 경험이 없는 어른과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영농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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