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병 대응방안 공유

임은수 기자 2023. 5.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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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일 질병관리청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현황, 브루셀라병과 큐열의 공동 역학조사 매뉴얼 개정, 소에서 사람 결핵균 감염 사례 조사 등 관련된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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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질병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0일 질병관리청과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현황, 브루셀라병과 큐열의 공동 역학조사 매뉴얼 개정, 소에서 사람 결핵균 감염 사례 조사 등 관련된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동물원의 전시동물 감시·대응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의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 2023년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운영, 해외 유입 감염병 매개체 감시를 위한 다부처 협력, 장내세균 3종에 대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운영 등에 대한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박봉균·지영미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번 대책 위원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조류인플루엔자 등 현안 감염병에 대한 공동대응 체계를 점검했다"며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시 부처 간 정보공유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국내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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