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대전·세종체육회, 지방체육 발전 모색

우세영 기자 2023. 5.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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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대전·세종체육회가 지방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지난 9일 대전 유성 모 음식점에서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회장, 대전 5개 자치구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기흥 회장은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조례 개정 현황, 2024년 지방체육회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 추진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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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대전·세종체육회가 지난 9일 대전 유성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방체육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와 대전·세종체육회가 지방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지난 9일 대전 유성 모 음식점에서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회장, 대전 5개 자치구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 간 유기적인 조직 운영체계 확립 및 체육단체 운영 개선 등에 대한 양 측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기흥 회장은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 조례 개정 현황, 2024년 지방체육회인력 확충을 위한 예산 증액 추진 등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스포츠인에 대한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 및 지방체육회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체육회와 힘을 모아 체육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을 덧붙였다.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대한체육회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체육정책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공의 목적을 수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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