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비명만 질러도 출동…KT 세이프메이트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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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안전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10일 충남본부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서비스 세이프메이트 설명회를 개최해 범죄 예방 및 소방안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KT가 보유한 DX 플랫폼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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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안전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10일 충남본부에서 디지털 전환 기반 안전서비스 세이프메이트 설명회를 개최해 범죄 예방 및 소방안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KT에 따르면 전국 공중화장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비상벨 등의 안전관리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KT는 이에 발 맞춰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긴급한 상황에서 손 쉽게 비상 상황을 경찰 등에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자그마한 비상벨 대신 대형 터치 스위치를 구축하고 있고 비명소리와 파손음 등 이상 음원 인식 기능을 탑재해 경찰 및 시설 관리자를 수월하게 호출할 수 있다.
KT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자가 진단 및 관제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을 활용한 시스템 관제와 고객 응대 서비스를 24시간 연중무휴 제공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충남 서산시와 천안시 등 약 400곳을 포함해 전국 210개 공공기관 등 공중화장실 6000여 곳에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세이프메이트 소방안전 솔루션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불꽃과 연기, 온도 등 화재 원인을 10초 이내로 감지하는 해당 솔루션은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에 크나큰 도움을 준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또 연동 시 소방서에 GPS 기반 위치 정보를 제공해 화재 발생 장소까지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고 사용자도 앱과 문자 메시지로 화재 경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실제 해당 솔루션은 지난 2020년 12월 대전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즉시 감지해 불길 확산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은 "KT가 보유한 DX 플랫폼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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