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붙었다...'726억 GK' 두고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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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억 골키퍼'를 향한 영입 경쟁이 뜨겁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27, 인터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나나는 이미 첼시가 강력히 원하고 있는 골키퍼다.
이에 맨유는 오나나 영입을 통해 골문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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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726억 골키퍼’를 향한 영입 경쟁이 뜨겁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27, 인터밀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나나는 이미 첼시가 강력히 원하고 있는 골키퍼다. 현 계약은 2027년 6월에 만료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곧바로 ‘백전노장’ 사미르 한다노비치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놀라운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갖췄다. 발 밑도 준수해 팀의 전개에 많은 도움을 준다. 총 36경기에 출전해 30실점만을 허용했다. 경기당 1실점이 넘지 않는 수치다. 17번의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첼시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 기존 골키퍼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에두아르 멘디에게 만족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멘디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 전했다. 케파 역시 제안이 들어온다면 방출할 것이라 덧붙였다.
첼시는 다양한 방식의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첼시가 케파+선수+현금 제안을 고려 중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케파 대신 루벤 로프터스-치크 혹은 트레보 찰로바가 거래에 포함되길 원한다. 현금으로만 제시할 시,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26억 원)를 책정했다.
그 사이 맨유가 접근을 시도했다. 다비드 데 헤아와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 주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에 맨유는 오나나 영입을 통해 골문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나나는 오는 11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AC밀란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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