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백승호 골’ 전북 전반 멀티 득점, 수원에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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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문선민, 백승호의 득점으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은 전북이 2-0으로 앞섰다.
전반 30초 만에 전북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전을 전북이 2골 차로 앞선 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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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전북이 문선민, 백승호의 득점으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경기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전북이 2-0으로 앞섰다.
전반 30초 만에 전북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방에서 맹성웅이 보낸 롱패스가 윙백 뒷공간으로 파고든 문선민에게 연결됐고, 문선민이 수비수 견제를 이겨내며 감아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분 수원의 반격이 날카로웠다. 중원에서 토킥 패스가 공간 침투한 뮬리치에게 향했다. 뮬리치가 김건웅과 경합하다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수원의 뒷공간을 노리는 전북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 12분 문선민이 감아찬 크로스가 파포스트로 쉽게 넘어갔다. 안드레루이스의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수원이 아찔한 순간을 넘겼다.
두 팀 모두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하지 못하면서 시간이 흘렀다. 전반 34분 하파엘 실바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넘어갔다. 수원은 이상민을 빼고 바사니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전반 40분 전북이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이수빈이 절묘한 터닝 동작으로 얻은 1대1 찬스를 골키퍼 양형모가 막았고 백승호의 세컨볼 슈팅도 양형모가 또 한 번 볼을 쳐냈다.
이어진 찬스에서 전북의 추가골이 터졌다. 문선민이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하파엘 실바가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놓았고 백승호가 1대1 찬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전을 전북이 2골 차로 앞선 채로 마쳤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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