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지던 페냐를 흔들었다! 강민호, 추격의 솔로포 작렬…이틀 연속 홈런 가동 [MK대전]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5. 10.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민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뽑았다.

강민호는 0-3으로 뒤진 7회 페냐의 146km 직구 3구를 그대로 쳐 홈런으로 만들었다.

강민호의 시즌 5호이자 이틀 연속 홈런 가동.

이 홈런으로 페냐의 노히트 행진은 깨졌고, 삼성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민호가 추격의 솔로포를 뽑았다. 한화 외인 투수의 완벽했던 흐름을 깨는 의미 있는 홈런이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4번타자 겸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삼성은 7회 1아웃까지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의 투구에 꽁꽁 묶였다. 그전까지 4회 강한울의 볼넷, 6회 호세 피렐라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게 전부였다. 원태인이 6이닝을 3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니 웃지 못했다.

강민호가 삼성의 막혀 있던 혈을 뚫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막혀 있던 전날 만루포를 쐈던 강민호가 뚫었다. 강민호는 0-3으로 뒤진 7회 페냐의 146km 직구 3구를 그대로 쳐 홈런으로 만들었다. 1-3 추격. 강민호의 시즌 5호이자 이틀 연속 홈런 가동.

이 홈런으로 페냐의 노히트 행진은 깨졌고, 삼성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