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임신 모르쇠"..'나는 솔로' 4기 男 출연자, 또 사생활 논란[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2023. 5.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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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성 출연자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나는 솔로' 4기 남성 출연자가 이번엔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4기 남성 출연자인 A씨에 대한 성매매 의혹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해당 논란에 휩싸인 A씨는 과거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한 여성 출연자를 비하해 모욕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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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스타뉴스
과거 여성 출연자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나는 솔로' 4기 남성 출연자가 이번엔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4기 남성 출연자인 A씨에 대한 성매매 의혹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들에는 일반인 여성 B씨가 A씨와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대화가 담겼다. B씨는 자신과 A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명예훼손 무시하고 팩트만 이야기하면 저 성매매 한 거 맞다"고 전했다.

B씨의 주장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돈을 받고 두 차례 만남을 가졌고 이후 임신했다. 하지만 A씨는 B씨의 임신 소식에 "애 아빠는 누구냐. 나는 너랑 아무 관계도 아니다"고 반응했다.

/사진제공=ENA
이에 대해 B씨는 "A씨가 (임신에 대해) 모르쇠하더라. 저는 (아이를) 키우고자 했지만 계류유산했다. 이제 그만 물어보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B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내용을 주장했으나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또한 B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현재까지 진위 여부 역시 불분명하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나는 솔로'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해당 논란에 휩싸인 A씨는 과거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한 여성 출연자를 비하해 모욕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연예인 등 유명인들에게 무례한 댓글을 달아 질타를 받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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