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1일) 큰 일교차에 초여름 날씨…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오는 11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인천 등 서쪽지방 일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 일부에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쌓여 농도가 높아져 인천·경기남부는 내내,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11일은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인천 등 서쪽지방 일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청주 13도 △대구 11도 △광주 14도 △전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울릉·독도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7도 △청주 27도 △대구 25도 △광주 27도 △전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8도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이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서해상은 내일과 모레(12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은 모레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 일부에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쌓여 농도가 높아져 인천·경기남부는 내내,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외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 날씨]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아침 최저 -5도
- "삼성전자 이사회, 연내 10조원 자사주 소각..밸류업 결의해야"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 이어 상가 보유…시세차익만 678억
- 트럼프, UFC 경기장에 깜짝 등장해 2만 관객 환호
- 20대 5명 중 2명 "결혼 안해도 출산 가능"
- 책무구조도 제출 무색…우리은행 또 금융사고
- LG전자·협력사, 위기 대응 위해 맞손…"경각심 갖고 혁신 속도"
- LG그룹 7개 계열사, 지난해 탄소 425만 톤 규모 감축
- 20대 여성 따라다니며 "성매매" 요구한 60대에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