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20대 노동자 끼임사고로 나흘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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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무림페이퍼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치료를 받던 중 나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무림페이퍼 공장에서 종이 이송장치와 실린더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여 다치면서 병원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A씨는 나흘 만인 오늘(10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가동 중인 설비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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