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낮 초여름 더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지역국 2023. 5.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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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낮 동안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며 조금 덥게 느껴졌는데요.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전과 공주가 27도, 세종 26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겨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우리 지역 파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 한때 서울과 경기 남부의 먼지 농도가 높게 올랐는데요.

내일 오전에는 충남의 공기도 일시적으로 탁하겠고요.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1, 2도 높게 출발합니다.

계룡이 7도, 세종과 논산 10도, 대전이 11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금산이 26도, 논산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서산이 9도, 한낮에는 내포와 아산이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 7도, 보령, 서천 10도, 낮 기온은 부여가 27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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