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5년간 2조원 지원한다”… 딥테크 ‘초격차 스타트업’ 출정식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정부 사업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출정식이 10일 열렸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앞줄 왼쪽 여덟 번째)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10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이영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 전문 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프로젝트 출정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에 기업당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