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5. 10. 19:55
[KBS 부산]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해 각자 내리는 평가는 다르겠지만, 대체로 긍정적이기보다는 좀 더 잘하라는 요구가 높아 보입니다.
한 직장인은 대통령의 언행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한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들을 기록했습니다.
정파나 진영에 따라 무조건적인 옹호나 이유 없는 비난만 하지 말고, 대통령의 언행과 행적을 바탕으로 냉정하게 평가를 내리자는 겁니다.
1년 전, 윤 대통령은 당선 당시.
이런 인삿말을 남겼습니다.
"국민의 고통과 마음을 보듬지 못하고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지 못한다면 준엄한 목소리로 꾸짖어 주십시오".
이 직장인이 개설한 사이트, 모름지기 말은 무거워야 하고 행동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걸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소변 담은 주스병’ 설거지통에…국회 고위 공무원, 징계위 열릴 듯
- [단독]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 다시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 태영호 사퇴 영향은?
- 동해항도 잇따라 ‘흔들’…동해 해역 연쇄 지진 영향?
- 학원강사 경력 ‘5급 군무원’ 채용…“중대 사안 아냐”
- 100억 임금 체불 지방대…교직원들이 파산 신청
- [크랩] “이게 된다고?” 데이터센터 ‘폐열’로 수영장 물 데우는 이 나라!
- 6년 만에 복귀하는 김관진…“명예회복”·“부적절”
- 삼성이 추락하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릴수 있을까
-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도입…“원치않는 단톡방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