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장애인 부부 가정 33쌍에 에어컨 전달

이찬선 기자 2023. 5. 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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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으로 장애인 부부 33쌍의 가구에 창문형 에어컨 33대가 설치된다.

정석완 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인연을 맺은 장애인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이후 40여 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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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애인합동결혼식이 열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10일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왼쪽)이 장애인 부부 가정에 2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으로 장애인 부부 33쌍의 가구에 창문형 에어컨 33대가 설치된다.

정석완 사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인연을 맺은 장애인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이후 40여 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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