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지하주차장 참사 관련 4명 구속 영장 청구
윤희정 2023. 5. 10. 19:43
[KBS 대구]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돼 주민 7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관계자 4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직원 2명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2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북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5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당시 검찰은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소변 담은 주스병’ 설거지통에…국회 고위 공무원, 징계위 열릴 듯
- [단독]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 다시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 태영호 사퇴 영향은?
- 동해항도 잇따라 ‘흔들’…동해 해역 연쇄 지진 영향?
- 학원강사 경력 ‘5급 군무원’ 채용…“중대 사안 아냐”
- 100억 임금 체불 지방대…교직원들이 파산 신청
- [크랩] “이게 된다고?” 데이터센터 ‘폐열’로 수영장 물 데우는 이 나라!
- 6년 만에 복귀하는 김관진…“명예회복”·“부적절”
- 삼성이 추락하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릴수 있을까
-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도입…“원치않는 단톡방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