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MBTI 검사 결과는? ISTP..“자주 바뀌어서 다중이라고” (‘행복지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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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MBTI 검사를 재검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수는 "MBTI 검사를 해볼 건데 이거는 전문적인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지수는 "제가 MBTI 검사를 할 때마다 맨날 바뀌었다. 엄청 자주 바뀌었다"라며 이전 검사 당시 ESTJ, ESTP, ENTJ, INTP가 나왔었다고.
이후 모든 검사가 끝나고, 지수의 MBTI 결과는 ISTP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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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MBTI 검사를 재검사했다.
지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통해 ‘EP.5 MBTI TES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수는 “MBTI 검사를 해볼 건데 이거는 전문적인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지수는 “제가 MBTI 검사를 할 때마다 맨날 바뀌었다. 엄청 자주 바뀌었다”라며 이전 검사 당시 ESTJ, ESTP, ENTJ, INTP가 나왔었다고. 이어 “사람들이 ‘너의 MBTI는 다중이다’ 할 정도로 자주 바뀐다”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고, 지수는 ‘나는 나 자신을 대체로 자발적인 사람이라고 생각, 계획적인 사람이라고 생각’ 질문에 대해 “둘 다야. 나는 자발적이면서 계획적이면 어떡하냐. 나는 계획도 있지만 뻔하지 않아”라며 고민했다. 이어 “근데 이게 일할 때랑 놀 때랑 좀 다른데”라면서도 최종적으로 ‘자발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을 골랐다.
또 지수는 ‘다른 사람들과는 쉽게 어울리는 편, 조용하고 말 없는 편’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진 않지만 조용하고 말이 없진 않다. 왜냐하면 어색하니까 어색한 만큼 말을 한다. 진짜 친한 사람들이랑은 말을 막 많이 하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가만히 있고 거의 듣는 편. 말을 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조용하고 말이 없는 편’을 선택했다.
특히 양자 택일을 할 때마다 쉽게 선택하지 못하자 지수는 “넌 누구니”라며 혼란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수는 헷갈릴 때마다 스태프 찬스까지 써는 등 선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수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 혼자서 잘 지내는 편’ 중 “저는 진짜 혼자 있어도 안 심심하고요. 혼자 있는 게 왜 심심한지 모르겠다. 무인도에 혼자 떨어지는 순간이 낙원일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혼자서 잘 지내는 편’을 골랐다.
이후 모든 검사가 끝나고, 지수의 MBTI 결과는 ISTP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지수는 “또 새로운 게 나왔다”라며 놀라면서도 “S랑 N만 조금 중간인 것 같고 나머지는 분명 아니면 매우 분명으로 나왔기 때문에 ISTP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행복지수 103%’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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