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간호법, 다수당의 직역 갈라치기...입법권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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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을 두고 다수당이 직역을 갈라쳐 일방적으로 입법을 강행했다며 입법권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서울 용산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사무실에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3개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이 다수 의료직역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제도 변화가 의료현장 전체와 국민 개개인을 희생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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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을 두고 다수당이 직역을 갈라쳐 일방적으로 입법을 강행했다며 입법권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서울 용산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사무실에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3개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이 다수 의료직역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제도 변화가 의료현장 전체와 국민 개개인을 희생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3개 단체의 입장을 경청해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한 법안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정부로 넘어간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는 아직 시간이 좀 있다며 자신이 혼자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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