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 “불공정한 인사 정책으로 내부 청렴도 낮아”
조경모 2023. 5. 10. 19:38
[KBS 전주]군산시가 직원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부 청렴도가 낮은 이유 가운데 '인사 업무' 항목이 10점 만점에 4.72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연고주의 문화와 퇴직자의 부당한 영향력, 갑질 등도 내부 청렴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15개 문항을 묻는 이번 조사에서 군산시 내부 청렴도 종합 점수는 10점 만점에 6.09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소변 담은 주스병’ 설거지통에…국회 고위 공무원, 징계위 열릴 듯
- [단독] 대통령실 감사 ‘연장 또 연장’…감사원 자료 요구도 무시?
- 다시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 태영호 사퇴 영향은?
- 동해항도 잇따라 ‘흔들’…동해 해역 연쇄 지진 영향?
- 학원강사 경력 ‘5급 군무원’ 채용…“중대 사안 아냐”
- [크랩] “이게 된다고?” 데이터센터 ‘폐열’로 수영장 물 데우는 이 나라!
- 6년 만에 복귀하는 김관진…“명예회복”·“부적절”
- 삼성이 추락하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릴수 있을까
-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도입…“원치않는 단톡방 해방”
- “마음에 들면 연락주세요”…‘무기 영업사원’된 외교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