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사고’ 대구선, 내일(11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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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영천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 사고로 제한된 대구선 열차 운행이 내일(11일) 첫차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0일) 오전 경북 영천시 중앙선 북영천역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 사고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사고 복구에 따라 대구선 일부 열차가 오늘(10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며, 자세한 열차 운행정보는 철도공사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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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영천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 사고로 제한된 대구선 열차 운행이 내일(11일) 첫차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0일) 오전 경북 영천시 중앙선 북영천역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 사고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후 6시부터 사고 발생 터널 안으로 화물 열차 이동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열차 이동이 완료되면 선로·전차선을 복구하고, 이후 시설물 점검과 시험운행을 거쳐 선로의 정상여부를 판단한 후 운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사고 복구에 따라 대구선 일부 열차가 오늘(10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며, 자세한 열차 운행정보는 철도공사 홈페이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대차와 차축을 연결하는 부품 파손이 탈선의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현재까지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차량 정비 기록 등을 면밀히 조사해 정확한 부품 파손 등의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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