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박지원 "후쿠시마 시찰? 尹 정부, 日에 놀아나는 것.. 이러다 큰 저항 온다"
- 김남국 사과·진상조사 적절.. 총선 승리 위해 아픔 도려내야
- 야당 운명 검찰에 맡길 수 없어.. 공천룰 개정 당연
- 태영호 사퇴는 꼬리 자르기, 몸통인 대통령실 개입 여부 밝혀야
- 尹 대통령 1년 점수는 34점, 모든 분야 총체적 실패
- 후쿠시마 시찰? 오염수에 인사하고 돌아오나.. 검증단 보내야
- 尹 대통령의 시급한 과제? 협치·경제·외교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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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
◎ 진행자 > [고수를 만나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지원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오늘은 금방 민주당 얘기를 했으니까 민주당부터 갔다가 여당하고 1년 평가,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 박지원 > 오늘은 이재명 대표하고 홍준표 시장 만난 게 아주 멋있던데요.
◎ 진행자 > 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비판에 말을 아끼고 오히려 홍준표 시장이 아주 그냥
◎ 박지원 > 역시 홍준표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이해서 자기 그릇이 훨씬 크다
◎ 진행자 > 그걸 보여주고 싶었던 거예요.
◎ 박지원 > 대통령은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지만 나는 대국적 견지에서 만나서 협력할 건 협력하고 따질 것 따진다 이런 태도 아니에요. 멋있더라고요. 역시 홍준표 시장이에요.
◎ 진행자 > 본인이 할 말은 또 하시더라고요. 간호법 이건 안 된다. 이재명 대표가 방안을 만나서 찾아가면 되는데 안 만나니까 문제다, 이렇게 얘기하시고.
◎ 박지원 > 그러면서 대통령실에 정치 아는 사람들이 없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나서서 해줘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면 그런 충언을 하는데 못 알아듣고 김기현 대표가 옹졸하다. 역시 홍준표 시장은 그릇이 커요. 정치는 그렇게 해야 돼요.
◎ 진행자 > 고도의 전문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박지원 > 그렇죠. 그러니까 완전히 윤석열 대통령하고 차별화시키잖아요.
◎ 진행자 > 그러니까요. 민주당 얘기 다시 잠깐 돌아가서.
◎ 박지원 > 민주당 얘기 안 하려고 자꾸 그쪽으로 가는데. (웃음)
◎ 진행자 > 저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돌아갑니다. 어쨌든 한 두 가지 정도는 짚어야 될 것 같은데 김남국 의원 관련해서 진상조사단 민주당에서 설치했고 그 다음에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 전부 다 매각해라 이런 권고를 했습니다. 이게 빠르게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진상조사의 속도가.
◎ 박지원 > 아주 잘했죠. 왜냐하면 김남국 의원도 자기가 사과를 하고 어떤 경우에도 모든 진상조사에 협력해서 밝혀내도록 하겠다, 이게 얼마나 깨끗해요. 그리고 사실 제가 국정원장 할 때 이 문제를 다뤘습니다만 가상화폐는 미국에서는 합법이고 중국에서는 불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이 없습니다.
◎ 진행자 > 예, 맞습니다.
◎ 박지원 > 그래서 저는 김남국 의원 만나서도 꼭 윤석열 대통령처럼 당신도 변호사이기 때문에 법조인이기 때문에 유무죄 이런 걸 따지는데 위법이건 합법이건 김남국 민주당 가상화폐 60억은 국민이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사과하고 그대로 다 진상을 밝혀라 그렇게 했더니 딱 사과하고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면 모든 것을 다 밝히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홍준표 시장 오늘 지적했잖아요. 역시 민주당은 잘못하면 돈봉투사건 등 착착착 처리해 나가더라. 오늘 그런 차원에서 김남국 의원도 민주당에서 진상조사단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을 단장으로 해서 꾸려진 것은 잘한 거 아니에요. 외부 인사도 포함시켰으면 좋겠어요. 거기도 검토하더라고요.
◎ 진행자 > 소위 가상자산 전문가를 암호화폐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또 한편에서는 민주당 열혈 지지자들 적극 지지자들 같은 경우는 당이 맨날 문제만 생기면 의원 개인에게 다 책임지라고 하고 너무 의리 없이 구는 거 아니냐. 맨날 사과하고 맨날 의원 개인이 책임지라고 그러고 맨날 탈당해서 네가 스스로 살아 돌아오라고 하고 의리 없는 민주당 아니냐,이런 비판도 있습니다.
◎ 박지원 > 그러한 것은 적극적인 지지자들이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은 하지 않는데 왜 우리만 하느냐.
◎ 진행자 > 맨날 사과하느냐.
◎ 박지원 > 그렇지만 김대중 대통령도 그런 말씀하셨어요. 보수는 절대 반성하고 백서를 안 내요. 그런데 우리 진보는 반성하고 사과하고 백서를 잘 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어려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아 있잖아요. 그래서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우리가 이러한 잘못한 아픔을 과감하게 도려내는 그런 혁신의 정당의 모습이 돼야지 열혈 지지 당원들의 심정은 충분히 알지만 국민이, 국민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에 민주당은 그렇게 해야 된다 저는 말씀드립니다. 아픔이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
◎ 진행자 > 아픔이 있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
◎ 박지원 > 그렇죠. 정치인은 우리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생각이 중요하지 국민은 안중에 없잖아요. 우리는 국민을 생각해야 돼요.
◎ 진행자 > 그리고 또 하나 얘기가 됐던 게 아주 참 미묘한데 22대 총선 공천룰에서 민주당이 유죄판결 상급심 재판이 진행 중인 경우 부적격 처리한다라고 하는 룰을 삭제를 했다. 그러면 그런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이재명 조국 심지어 조민 이런 분들도 지금 1심이나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하고 있는 한 총선 출마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거 아니냐 조국 조민 이재명 총선 출마 길 터주기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 박지원 > 그것은 과거에도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오지 않으면 헌법 정신에 의거해서 무죄 추정의 원칙이 되기 때문에 출마의 길을 터줬어요. 했어요. 그렇지만 얼마 전에 개혁 차원에서 그렇게 만들었는데 지금 현 정권이 과연 납득할만한 일을 수사해서 기소해서 재판이 진행 중인가 이런 걸 고려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그렇게 푼 것은 개인 이재명, 개인 조국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그렇게 한다고 하면 저도 지금 재판 진행 중이에요.
◎ 진행자 > 그러시네요.
◎ 박지원 > 제가 왜 재판을 받는지도 모르는 것이 진행 중에 있다고요.
◎ 진행자 > 주1회 재판 나가시고요.
◎ 박지원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야당의 운명을 검찰에 맡길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쪽으로 가보면 잠시 전에도 얘기했는데 태영호 의원 그 다음에 김재원 의원 오늘 윤리위원회에 회부가 돼 있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오늘 오전에 자진사퇴를 최고위원회에서 했고 김재원 의원은 오늘 장윤선 기자가 취재한 걸 보면 중징계가 내려지면 가처분을 불사하겠다, 이런 입장이라고 해요.
◎ 박지원 > 거긴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자기들이 잘했다고 밀고 나가는 거니까 저는 중징계를 내리든 가처분을 신청하든 그 집 얘기예요. 그렇지만 태영호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이것은 꼬리 자르기입니다.
◎ 진행자 > 꼬리 자르기다.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몸통은 어디에 있습니까?
◎ 박지원 > 몸통은 대통령실이죠. 녹음이 공개됐잖아요. 이진복 수석이 내가 마이크를 잘 쓰면 강남갑에서 공천된다 이런 얘기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 녹음이 공개됐는데 어째서 민주당의 돈봉투 녹음은 사실이고 자기들 것은 거짓말이에요. 그리고 이것은요. 중대한 범법입니다.
◎ 진행자 > 공천 개입은.
◎ 박지원 > 박근혜 대통령은 그것 때문에 2년간 감옥을 살았어요. 그런데 태영호 의원이 최고위원직 사퇴하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면 대구 달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땅을 치는 소리가 저는 들릴 것 같아요. 그건 안 되죠.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최고위원 사퇴가 아니라 당내 징계가 아니라 검찰에서 조사해서 명명백백하게 공천 개입 여부를 밝혀야 된다. 이건 형사 문제다, 범죄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검찰이 수사를 할까요?
◎ 박지원 > 해야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SG증권 조작 이런 것은 수사하고 김건희 주가 조작 이건 안 하니까 지금 국민들이 불만을 갖는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SG는 관련한 라덕연 대표라든지 이런 분들을 체포 영장 한 3명 정도 체포됐어요. 어제.
◎ 박지원 > 과감하게 해야지 그건 말이 되는 일이에요. 재벌급들이 그렇게 주가 조작하면 어떻게 돼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떤 주가 조작은 열심히 수사하고 어떤 주가 조작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박지원 > 공권력이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거예요.
◎ 진행자 > 선택적 공권력의 행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이야기로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정치 9단이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 지난 1년 점수는?
◎ 박지원 > 34점.
◎ 진행자 > 34점. 30점도 아니고 35점도 아니고 34점인 이유가 있습니까?
◎ 박지원 > 잘한다가 34점이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서.
◎ 박지원 > 34%.
◎ 진행자 > 잘한다 34%.
◎ 박지원 > 그 정도가 후한 거 아니에요? 일단 총체적 실패예요.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대북 문제 성공한 게 뭐 있어요.
◎ 진행자 > 그런데 저희들이 이런 조사를 해봤어요. MBC 라디오 뉴스하이킥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서 지난 7일 8일 실시한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한 2500명 대상으로 했는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에 제가 보기에는 이게 손가락 지수라고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윤 대통령에 투표했던 사람 중에 23.1%는 내일 다시 대선한다면 윤 대통령 다시 뽑지 않겠다.
◎ 박지원 > 그렇게 적어요?
◎ 진행자 > 적습니까?
◎ 박지원 > 제가 알고 있기로는 더 많은 숫자들이
◎ 진행자 > 더 많습니까?
◎ 박지원 > 제가 대구 서문시장을 갔을 때 부산 해운대를 갔을 때 그 상인들이나 쇼핑객 그리고 특히 해운대 밤에 젊은 청년들은 자기도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지만 손가락을 하면서 굉장히 후회하더라고요. 이렇게 못 할 줄 몰랐다. 그렇게 많이 나와요?
◎ 진행자 > 적게 나왔다는 얘기죠?
◎ 박지원 > 적게 나왔죠.
◎ 진행자 > 손가락 지수죠. 이게. 23.1% 어쨌든 여론조사에서는 그렇게 나왔고요. 그런데 중도층 부정비율이 사실은 국정 지지도에 대해서 저희들이 중도층을 많이 보려고 중도층 부정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중도층이 당연히 20%대 초중반밖에 안 돼요. 지지 긍정률이.
◎ 박지원 > 긍정률이 그렇겠죠. 약 30%는 코가 깨져도 밟아도 깨지지 않는 극우 보수들은 거기 믿겠죠. 그런데요. 재미있는 것은 지난번에 한미 정상회담 했을 때 저는 경제는 빵점 안보는 60점이다 했더니 저한테 굉장히 비난하더라고요. 어떻게 안보가 60점이나 되느냐, 이건 잘못한 거예요. 왜냐하면요. 보수들이 우리의 핵무장을 하자. 핵무기 재배치하자 이것을 강하게 요구했는데 한미 정상회담장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NPT 규약 준수한다, 이것은 핵무장을 할 수 없고 재배치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내용을 잘 이해를 하면 보수가 야단을 쳐야 되고 진보는 60점은 줘야 돼요. 잘한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자체 핵무장론을 사실상 양 정상 간에는 종결을 지어버린 거죠.
◎ 박지원 > 그렇죠. 꺼낼 수가 없잖아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의미를 보수층에서 제대로 알고 평가하는지 안 하는지는 제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잘한다 긍정평가 대통령에 대해서 긍정평가를 하는 분들 중에서 외교 안보를 잘해서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잘했다라고 평가한다라는 비율이 가장 높아요.
◎ 박지원 > 제일 잘못한 것도 외교 안보죠. 그러니까 극렬하게 좀 다른데 트렌드를 봐야죠.
◎ 진행자 > 아까 우리 박 원장님이 34점이라고 얘기하신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4일하고 6일 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이고요. 구체적으로는 34.7%네요.
◎ 박지원 > 그럼 34.7.
◎ 진행자 > 더 확실하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거 고지 안 하면 저희도 혼나거든요. 그 다음에 외교 중에서 안보 얘기가 됐고요. 한번 평가를 하셨고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박지원 > 제가 그랬어요. 시찰은 가서 안녕하십니까? 오염수님 하고 돌아오는 거예요. 일본이 보여주고 싶은 곳을 보는 게 아니라 우리가 보고 싶은 곳을 봐서 검증을 해야지 어떻게 안녕하십니까? 오염수하고 돌아오냐, 이건 아니에요. 그리고 만약 말이죠.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태생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 협치를. 그러니까 외교를 잘해야 경제가 산다라고 했는데요. 만약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했을 때 제가 이번에 제 고향 해남 진도 완도를 3박 4일 다녀왔어요. 여기가 전복 우리나라 생산의 80%를 하고 있고 미역 김 다 나오는데요. 그 어민들이 난리예요. 이걸 하면 우리 어장 다 버린다. 그런데 거기만 그러겠어요. 저 동해안에 남해안에 부산 통영 인천 다 하는데
◎ 진행자 > 제주의 해녀들은 난리더라고요.
◎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어민들의 저항도 크지만은 생각해 보세요. 원전 오염수를 먹고 자란 그 농수산물을 젊은 주부들이 자기 아이들 식탁에 올릴까요? 학교급식에 그게 나오면 보낼까요? 어른들도 원전병을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그걸 먹을까요? 그래서 잘못하면요. 우리는 노르웨이산 연어 먹고 살게 생겼어요. 아무것도 못 먹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게 큰 저항이 오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도 시간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찰단을 보낼 게 아니라 과학적 검증단을 보내서 처리를 해야지 이것도 좋다식으로 기시다 총리 도와주면 큰일 난다, 그렇게 경고를 해야 됩니다.
◎ 진행자 > 지금 안 간다 그래버려야 하지 않나요?
◎ 박지원 > 절대 반대를 해야죠.
◎ 진행자 > 오히려 이렇게 우리가 검증 제대로 못하게 되면 안 간다. 그러면 G7 앞두고 일본이 더 애가 닳을 것 같은데
◎ 박지원 > 애가 닳죠. G7 앞두고 가장 가까운 한국에서도 이걸 이해했다 하는 그런 설득의 명분을 가져가는데 우리 정부가 지금 거기에 놀아나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됐든 어민도 어민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어린 학생들한테 하는 급식, 집 식탁에 그러한 것을 올리겠냐 이거죠.
◎ 진행자 > 벌써 끝났네요. 마지막으로 대통령에게 조언 한 말씀 한마디로 딱 하면 이렇게 하세요 한 말씀.
◎ 박지원 > 협치하시고 경제를 잘하세요. 그것을 위해서는 외교를 하셔야 됩니다.
◎ 진행자 > 협치 경제 외교, 지금까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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