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당 가상자산 매각권고, 충실히 이행…시기 등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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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매각하라는 당의 권고에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10일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당으로부터 이 같은 권고를 받았다며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김 의원에게 가상자산 매각을 요구하기로 하는 한편, 진상조사팀을 구성키로 했다.
조사팀은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을 포함해 당내 금융 전문가인 홍성국, 이용우, 김한규 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 첫 회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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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매각하라는 당의 권고에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10일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당으로부터 이 같은 권고를 받았다며 밝혔다. 다만 그는 "당에 소명자료를 기제출했고 매각 시 제출된 자료와 현황이 달라진다"며 "구체적인 매각시기와 절차, 방법 등은 당 진상조사단과 협의해 진행 후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은 김 의원에게 가상자산 매각을 요구하기로 하는 한편, 진상조사팀을 구성키로 했다. 조사팀은 수석사무부총장인 김병기 의원을 포함해 당내 금융 전문가인 홍성국, 이용우, 김한규 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 첫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 가상자산 관련 외부 전문가도 참석한다.
김 의원은 "모든 자료 공개를 통한 진상규명을 위해 당에 진상조사단 구성과 조사를 요청했다. 저의 제안을 받아주신 당의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진상조사단에 투명하게 자료를 공개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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