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前 앵커와 사돈된다

한재희 기자 2023. 5. 10.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가 다음 달 2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가량 교제를 해오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 전 앵커는 1988년 MBC 뉴스데스크의 사상 첫 여자 앵커로 발탁돼 활약한 뒤 1999년에 프리랜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가 다음 달 2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수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뒤 현재는 HL그룹 미국 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강 씨는 미국 유학 후 디자인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가량 교제를 해오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고 정인영 한라그룸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백 전 앵커는 1988년 MBC 뉴스데스크의 사상 첫 여자 앵커로 발탁돼 활약한 뒤 1999년에 프리랜서가 됐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