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간 20대 女공무원, 리조트서 추락해 숨져

최상현 2023. 5. 10.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의 한 20대 공무원이 출장으로 머물던 경남 거제시의 한 리조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경찰과 원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거제시의 한 리조트 14층에서 A(25·여)씨가 추락했다.

원주시청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8일부터 업무상 출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부산과 경남을 찾았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의 한 20대 공무원이 출장으로 머물던 경남 거제시의 한 리조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경찰과 원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거제시의 한 리조트 14층에서 A(25·여)씨가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원주시청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8일부터 업무상 출장으로 동료들과 함께 부산과 경남을 찾았다. 사고가 발생한 날은 출장 마지막 날로, 숙소 체크아웃을 준비하던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출장 동료 등을 상대로 타살 여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