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북한 영변 핵시설 가동 활발…플루토늄 생산 계속"
한상용 2023. 5. 10. 19:01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 시설에서 핵무기에 쓸 수 있는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 생산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지난 4일 촬영한 영변 일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의 핵물질 생산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또한 영변 핵 단지의 폐연료봉 저장고와 5㎿ 원자로 사이에 트럭을 포함한 차량 5∼6대가 식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영변 핵 단지 일대를 촬영한 열적외선 영상을 분석한 결과 방사화학실험실과 우라늄 농축시설, 5㎿원자로 온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북한 #원자로 #핵시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