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 1,700만 원 상당 절도…10대 청소년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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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아파트 단지에서 금품을 잇따라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청소년 8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 달 사이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아파트 단지 4곳에서 주차된 차량에 있던 현금과 자전거 10대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1천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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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아파트 단지에서 금품을 잇따라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청소년 8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한 달 사이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아파트 단지 4곳에서 주차된 차량에 있던 현금과 자전거 10대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1천7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절도 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훔친 현금은 대부분 식사 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어제(9일) 이들 청소년을 검거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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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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