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이응노 생가기념관에 고암학술연구실 건립

연면적 704㎡ 규모 수장고 갖춰…12월 준공 예정

이응노 생가기념관에 조성되는 ‘고암학술연구실’ 조감도.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에 ‘고암학술연구실’을 12월 준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응노 생가기념관에 새로 신축되는 ‘고암학술연구실’은 연면적 704㎡로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수장고와 회의실, 세미나실과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고암학술연구실’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산책로 조성, 연지공원, 포토존, 잔디광장이 조성된다.

장영현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암을 기억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