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미래기금 논의 본격화...日 피고기업 참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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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재계 단체가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의 공동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게이단렌은 오늘 오후 도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기금을 통한 공동사업을 검토할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이단렌은 강제동원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과 일본 제철의 참여 여부에 대해 개별 기업이 판단할 사안이며 참여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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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재계 단체가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의 공동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게이단렌은 오늘 오후 도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기금을 통한 공동사업을 검토할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기금을 통해 젊은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도체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등 경제안보 환경 정비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게이단렌은 강제동원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과 일본 제철의 참여 여부에 대해 개별 기업이 판단할 사안이며 참여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피고 기업의 참여에 대해 질문할수록 미래 지향적 기금의 의미가 퇴색한다며 기금 운영의 미래적 의미를 생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삼성 등 전경련을 탈퇴한 4대 기업의 동참 여부에도 국가 전체를 위하는 일인만큼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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