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징역형·벌금 1115억원' 前 엑소 크리스, 드라마 촬영분 ALL 삭제[TEN이슈]

류예지 2023. 5. 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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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촬영했던 작품에서 통편집 당했다.

10일(한국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크리스의 논란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고장극 '청잠행'이 재촬영한다고 알렸다.'청잠행' 측은 크리스를 대신할 남자 배우를 찾아 계약을 마친 후 비밀리에 촬영 중이라는 후문이다.

중국 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에게 징역 13년의 실형과 형기를 마친 후 중국에서 추방할 것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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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촬영했던 작품에서 통편집 당했다.

10일(한국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크리스의 논란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고장극 '청잠행'이 재촬영한다고 알렸다.

'청잠행' 측은 크리스를 대신할 남자 배우를 찾아 계약을 마친 후 비밀리에 촬영 중이라는 후문이다. 일부 장면은 삭제됐으며 기존 60부작에서 40부작으로 줄여 선보인다.

앞서 크리스는 2020년 오디션과 팬미팅 등을 빌미로 미성년 여성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에게 징역 13년의 실형과 형기를 마친 후 중국에서 추방할 것을 선고했다. 여기에 세무 당국은 크리스에게 벌금 6억 위안(한화 약 1115억원)을 부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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