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만에…"창문이 흔들렸다" 동해 해역 또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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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32분쯤 강원 동해시 남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49도, 동경 129.12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로 소방당국으로는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2건이 접수됐다.
이번 지진은 이날 오전 1시 53분쯤 동해시 남남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4시간 30분 만이다.
이틀 전에도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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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32분쯤 강원 동해시 남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49도, 동경 129.12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로 소방당국으로는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2건이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이날 오전 1시 53분쯤 동해시 남남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4시간 30분 만이다.
이틀 전에도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으로는 "창문이 흔들렸다" "쾅 하는 소리가 났다" "진동이 느껴진다"는 등 지진감지 신고 30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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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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