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전지현, '그 사세' 398억 시세차익→130억 펜트하우스[★FOCUS]

김노을 기자 2023. 5. 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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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30억 펜트하우스를 현금 매수한 사실이 알려제 화제인 가운데 비, 김태희 부부의 남다른 부동산 안목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바로 비, 김태희 부부가 남다른 부동산 안목을 가진 것.

비 김태희 부부의 건물 총 시세 차익은 무려 398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비, 김태희 부부에 대해 "투자 사례로 봤을 땐 투자의 고수같다. 완벽에 가까운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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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왼쪽부터) 김태희, 비, 전지현 /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지현이 130억 펜트하우스를 현금 매수한 사실이 알려제 화제인 가운데 비, 김태희 부부의 남다른 부동산 안목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전지현의 펜트하우스 매입과 관련해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1은 전지현과 그의 남편이 지난해 9월 30일 130억 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의 매수자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이 펜트하우스를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공동으로 매수했으며 130억 중 전지현의 매수 지분이 120억 원, 남편이 10억 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담보대출은 없는 점을 미뤄 전액 현금 구매로 추측되고 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최고 47층, 2개동, 280가구로 구성됐으며, 올해 최고 공시가격이 81억9300만 원으로 공동주택 공시 가격 5위에 올랐다.

/사진=KBS
전지현은 연예계에서 '부동산 귀재'로도 유명하다. 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 등 다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연예계 부동산 큰손은 또 있다. 바로 비, 김태희 부부가 남다른 부동산 안목을 가진 것. 2021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억 소리 나는 시세 차익 거둔 스타'를 주제로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이들 부부가 1위를 차지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4년 강남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 한 건물을 132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를 올해 203억 원에 매각해 7년 만에 71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비는 소속사 사옥으로 알려진 청담동 건물을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해 올해 495억 원에 매각했다. 시세 차익은 327억 원. 비 김태희 부부의 건물 총 시세 차익은 무려 398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비, 김태희 부부에 대해 "투자 사례로 봤을 땐 투자의 고수같다. 완벽에 가까운 부동산 투자를 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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