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다대포항역서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4명 중·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지하철 다대포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에 따르면 10일 낮 12시4분께 승객 A씨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항역 승합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뒤에서 걸어오던 승객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잠시 옆으로 이동하다 중심을 잃었다.
이때 A씨가 위에 있던 승객 1명과 아래에 있던 승객 2명과 함께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두부출혈 등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지하철 다대포항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에 따르면 10일 낮 12시4분께 승객 A씨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항역 승합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뒤에서 걸어오던 승객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잠시 옆으로 이동하다 중심을 잃었다.
이때 A씨가 위에 있던 승객 1명과 아래에 있던 승객 2명과 함께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두부출혈 등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머리를 다쳐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방은 전했다.
나머지 3명은 팔다리 통증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상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행동은 금하고 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불륜 추정 중년 남녀, 가게 탈의실 같이 들어가려 해…면티 산 후 '스타킹 버려달라'고"
- 불면증 여친에 6시간 동안 프로포폴 20번 놔준 의사…여성 사망 공분
- "배달된 생간 먹고 속 울렁울렁, 응급실 갔다…업주는 '왜 환불?' 화내더라"
- 진시몬 "막내 아들, 외국서 혼자 있다 심장마비 사망…임종 못해" 눈물
- 女초등생 집단폭행 뒤 성추행도…포천 중학생들 "돈 주면 되잖아요" 뻔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자필 서명 받고 가입…파양비 요구 안 했다"
- "4번 외도 후 가출한 전남편, 돌아와서 오열…상간녀 못 잊겠다고"
- 서울 유명 한식당 천장 '와르르'…손님 머리에 떨어져 뇌진탕[CCTV 영상]
- 친정엄마와 산책 중 남편 외도 목격…母, 현장서 심장마비 사망
- 이천수 "뉴스룸서 은퇴 발표 후 '20억 줄테니 오라'…이미지 탓 번복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