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챔피언’ 정다경, 전국민을 울려버린 ‘그 이름 엄마’

MBC M ‘쇼! 챔피언’ 캡처

가수 정다경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그린 ‘그 이름 엄마’로 전국민을 울렸다.

정다경은 1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 신곡 ‘그 이름 엄마’ 무대를 선보였다.

정다경은 애절한 보이스를 비롯한 깊은 진정성으로 감동을 안기는가 하면, 그 어느 곡보다 진한 감정을 쏟아내며 큰 여운을 남겼다.

정다경은 “내가 점점 닮아갈 사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그 이름 엄마입니다” 등의 가사들을 옅은 미소와 함께 열창해 감동을 배가시킨 것은 물론, 무대 후반부에는 모든 감정과 고음을 폭발시키는 등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전국민의 가슴을 울린 ‘그 이름 엄마’는 늘 뒤에서 ‘날’ 위해 희생하고, 마음 졸이는 이 시대의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그려낸 곡으로, 정다경의 감성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정다경은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비롯해 부캐 미쓰정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는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