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군사학과,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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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80@pressian.com)]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는 10일 오후 1시 본관 5층 강당에서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 안보 초청 강연 및 세미나 행사를 진행했다.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및 직업 탐색을 위한 진로 형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를 주제로 군사학과 및 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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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는 10일 오후 1시 본관 5층 강당에서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 안보 초청 강연 및 세미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정경두(공사 30기) 전 장관은 제35대 공군참모총장, 제40대 합동참모의장, 제46대 국방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및 직업 탐색을 위한 진로 형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강연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를 주제로 군사학과 및 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연에 이어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이 진행을 맡아 종합토론이 실시됐다.
종합토론 패널로는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 박종철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조용만 상지대학교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초빙교수가 참여해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장기화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을 통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의 안보 현안 등을 진단하기도 했다.
상지대 군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한성민 학생은 “오늘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장차 직업군인으로 국가안보와 국제정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자주국방과 미래강군 육성에 기여하는 훌륭한 장교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사학과 재학생들은 제복을 착용해 군인 기본자세를 함양하고, 복수전공 시행 외에도 각종 어학 및 자격증 취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 선발과정에 응시해 선발될 경우에 대학 4년 등록금 실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희망에 따라 육·해·공군 장교 선발과정에 모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군무원 채용 대비반, 방산업체 취업 대비반을 통해 군 관련 분야에도 진출하게 된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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