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역대표단, 한국 프로 삼보 출범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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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역대표단이 한국의 프로 삼보 출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계프로삼보연맹은 10일 "지난 3일 한러친선협회가 주관하고 러시아 무역대표단이 참석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러 친선 만찬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친선 만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러친선협회 회장과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문종금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 정찬수 서울시 삼보연맹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와 체육계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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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러시아 무역대표단이 한국의 프로 삼보 출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계프로삼보연맹은 10일 "지난 3일 한러친선협회가 주관하고 러시아 무역대표단이 참석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한러 친선 만찬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친선 만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러친선협회 회장과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 문종금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 정찬수 서울시 삼보연맹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와 체육계 인사가 참석했다.
올해 연말 프로 삼보 초대 대회 개최를 준비 중인 세계프로삼보연맹은 "러시아와 스포츠·문화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 정치와 종교로 풀지 못하는 국제 정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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