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난 1년, 국정 바로잡는 과정…2년차는 경제·민생위기 주안점"
방현덕 2023. 5. 10. 18:35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오늘(10일)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 잡는 과정이었다"며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여당 지도부 등과의 오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의 민심은 불공정과 비상식을 바로잡으라는 것"이라며 북한 선의에 기댄 안보 정책,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을 예로 들었습니다.
또 2년 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 위기를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