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케인 영입 철수... “호날두 벤치 보낸 스타에게 1,670억 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축구 스타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서 발을 뺐다.
영국 미러는 10일 "맨유가 벤피카 소속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21)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맨유가 하무스를 케인의 대안으로 점 찍었다.
맨유는 2016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폴 포그바를 영입하며 8,930만 파운드(1,492억 원)를 지출,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축구 스타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 영입에서 발을 뺐다. 그 대신 포르투갈의 떠오르는 별에게 거액을 베팅한다.
영국 미러는 10일 “맨유가 벤피카 소속이자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21)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하무스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2020년 7월 프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카타르 월드컵 스위스와 16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로 보내고 선발 출격해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문전에서 과감한 슈팅과 순도 높은 결정력, 테크닉까지 겸비한 만능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44경기에 나서서 25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미 빅클럽들 레이더에 포착됐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맨유가 하무스를 케인의 대안으로 점 찍었다. 맨유는 7,000만 파운드(약 1,170억 원)에서 1억 파운드(1,670억 원) 사이 금액으로 벤피카와 협상할 예정이다.
맨유는 2016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폴 포그바를 영입하며 8,930만 파운드(1,492억 원)를 지출,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하무스가 포그바의 기록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빅딜을 예고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히샬리송 대안이었는데... 몸값 ‘973억→1,162억’ 시장 나왔다
- “나폴리, 김민재 팔아 580억 번다→대안은 일본 선수” 伊 가제타
- ''LG 팬들 속 터지긴 하겠다'' 박용택도 지적한 신민재 3루 도루...어떻게 봐야하나?
- [현장목소리] 유쾌한 최용수, “박주영 니 인마 와 안 뛰노?”
- ‘깜놀’한 네빌, “뉴캐슬이 네이마르 영입? 무섭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