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페이커, 유럽 솔랭서 가장 먼저 꺼낸 챔피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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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MSI 우승에 도전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유럽에 도착하자마자 꺼낸 챔피언은 '죽음 불꽃'을 떠올리게 할 그 친구였다.
10일 오후 9시 영국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MSI 브래킷 라운드 1라운드 2경기에서는 EMEA의 매드 라이온즈와 LCK의 T1이 마주한다.
26전 20승 6패 승률 77%, 그마저도 고전했다고 할 수 있는 경기는 단 한 경기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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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또 한번 MSI 우승에 도전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유럽에 도착하자마자 꺼낸 챔피언은 '죽음 불꽃'을 떠올리게 할 그 친구였다.
10일 오후 9시 영국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MSI 브래킷 라운드 1라운드 2경기에서는 EMEA의 매드 라이온즈와 LCK의 T1이 마주한다.
일찌감치 유럽에 도착한 T1 선수들 중에는 이미 20회 이상 솔로랭크를 진행한 선수들도 있었다.
먼저 제우스는 총 9경기에서 4승 5패를 거뒀다.
크산테(3패), 뽀삐(1승 1패), 잭스(1승), 그레이브즈(1승), 케넨(1승), 사이온(1패) 등을 연습했다. 특히 케넨으로는 단 26분만에 홀로 45649의 딜링을 꽂아넣으며 20킬 3데스 3어시스트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써냈다.
오너의 전적은 탄성이 절로 나왔다. 15승 2패, 개인기록 또한 평균 KDA 4.42라는 미친 기록을 써냈다.
니달리로 2패(5승)한 것을 제외하면 바이(4승), 카직스(2승), 잭스-아리-리신-렝가(각 1승) 등을 기록했다. 미드라이너로 활약한 아리로도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챙겨갈 정도로 개인 기량도, 팀원들과의 호흡도 좋은 모습이었다.
페이커는 16게임에서 10승 6패(1다시하기)를 기록했다.
페이커가 유럽에서 가장 처음 꺼내든 챔피언은 다름아닌 '아리'였다. 페이커의 아리는 다이아1-마스터 수준의 큐에서 팀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아리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4킬 3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게임은 상대 바텀듀오의 맹활약 속에 패배로 돌아갔다.
애니(4승 1패), 아리(2승 1패), 르블랑(2승), 크산테(1승 1패), 노틸러스(1승) 등으로는 승리를 챙겨갔으나, 아우렐리온 솔, 아트록스(1패) 등은 승리가 없었다.
페이커의 마지막 솔로랭크는 10일 오전 2시~7시(한국시간) 기록된 7게임으로, 애니로 3승 1패를, 아리로 1승을, 아우솔-아트록스로는 각각 1패를 거뒀다.
구마유시의 전적 또한 오너와 마찬가지였다. 26전 20승 6패 승률 77%, 그마저도 고전했다고 할 수 있는 경기는 단 한 경기 뿐이었다.
아펠리오스(7승 4패)를 제외하고 그는 징크스(6승), 이즈리얼(3승), 자야(1승) 등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는 전승을 거뒀다. 나머지 패배는 모두 탑 라이너로 선택된 경우(크산테, 말파이트) 뿐이었다.
케리아는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아이디로 1승 3패를 기록했다.
니달리를 플레이한 경기를 제외하고, 서포터 애쉬-카르마(1승)-블리츠크랭크를 활용했다. 애쉬와 카르마로 모두 원거리 딜러 이상의 데미지를 누적시켰으나 애쉬로는 패배를, 카르마로는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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