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18년 바르사 생활 마친다, 이별 확정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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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 18년 생활을 마친다.
FC 바르셀로나는 5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밝혔다.
베테랑 미드필더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된다.
200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부스케츠는 이후 바르셀로나에서만 프로 경력을 이어온 '원클럽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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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 18년 생활을 마친다.
FC 바르셀로나는 5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밝혔다.
베테랑 미드필더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된다. 부스케츠는 재계약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부스케츠는 "이 팀의 유니폼을 입고 뛴 것은 큰 영광이었고 자부심의 원천이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끝이 있다"며 "쉬운 결정이었지만 때가 왔다. 이 여정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하나다. 200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부스케츠는 이후 바르셀로나에서만 프로 경력을 이어온 '원클럽맨'이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공식전 718경기를 뛴 부스케츠는 라리가 8회, 코파 델 레이 7회,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등을 경험했다.(자료사진=세르히오 부스케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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