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1일부터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김동찬 2023. 5.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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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1~14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3년7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 김비오, 정찬민 등 KPGA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대회 상금도 15억원으로 증액해 KPGA 선수권대회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는 것이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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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우리금융그룹 후원 선수 8명이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준홍, 황중곤, 이준석, 조민규, 임성재, 이수민, 조우영, 윤성호 선수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1~14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약 3년7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임성재 선수를 비롯해 박상현, 김비오, 정찬민 등 KPGA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대회 상금도 15억원으로 증액해 KPGA 선수권대회 및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는 것이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요소는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된 4명 중 3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임성재는 물론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우영과 장유빈이 함께 출전해 금메달 담금질에 나선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유망주 발굴 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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