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대학생들과 '재활용 챌린지'

지난 9일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4개 챌린지 참여 팀이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대식' 임명장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SK케미칼이 지구와의 공존 방법을 찾기 위해 대학생들과 힘을 합쳤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9일 서울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에서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안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의 구성원들과 1차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4개 팀 대학생이 참여했다.

안 대표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은 회사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이자 인류의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세대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