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강서 7700번 노선 조정 84%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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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일 청라~서울 강서구간 간선급행버스(BRT) 7700번 이용객 3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선 조정 84%, 좌석제 시행 91%의 긍정 답변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7700번 버스의 기존 청라~가양(50.8km) 노선을 청라~화곡(왕복 47.6km) 노선으로 조정하는 등 화곡역~가양역 편도 3.2km 혼잡 구간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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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일 청라~서울 강서구간 간선급행버스(BRT) 7700번 이용객 3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선 조정 84%, 좌석제 시행 91%의 긍정 답변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7700번 버스의 기존 청라~가양(50.8km) 노선을 청라~화곡(왕복 47.6km) 노선으로 조정하는 등 화곡역~가양역 편도 3.2km 혼잡 구간을 단축했다.
지난달 4일부터는 출근 시간 대 전세 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하는 등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행 시간이 감소(150분→120분)하고 운행 횟수(84회→110회)가 증가했다. 좌석제 시행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도 1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다.
김준성 교통국장은 "추경을 통해 오는 8월 전세 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BRT 7700번 버스를 수도권 최고 교통 수단으로 손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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