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공립박물관으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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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오는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야구박물관(한국야구 명예의전당)이 국내 최초 공식 야구 박물관으로 건립된다.
10일 기장군에 따르면 일광읍 일광유원지에 들어설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공립박물관 등록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 지난 1월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체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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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오는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야구박물관(한국야구 명예의전당)이 국내 최초 공식 야구 박물관으로 건립된다.
10일 기장군에 따르면 일광읍 일광유원지에 들어설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공립박물관 등록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 지난 1월 사전평가 신청서를 문체부에 제출했다. 공립박물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명예의전당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시설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야구 명예의전당은 1852㎡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110년의 한국 야구 역사와 관련된 약 5만 점의 자료를 보관·전시하며 야구 영웅들을 헌정하는 명예의전당 아카이브센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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