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노지 재배에도 '스마트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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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시설원예 등에 적용하던 스마트팜을 노지 재배로 확대한 사과 스마트팜 모델을 지난 9일 전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로 선정된 국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61㏊에 이르는 스마트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실증단지를 설치한 노지 스마트농업 거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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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등 첨단시설로 사과 재배
경상북도가 시설원예 등에 적용하던 스마트팜을 노지 재배로 확대한 사과 스마트팜 모델을 지난 9일 전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사과 스마트팜은 과수원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과 비료 자동 공급 시설, 에어포그, CCTV 등 생육 관리 시스템과 재해방지 시설, 병충해 예찰 장비인 IT페로몬 트랩,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로 선정된 국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61㏊에 이르는 스마트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실증단지를 설치한 노지 스마트농업 거점 모델이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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