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노지 재배에도 '스마트팜' 도입

오경묵 2023. 5. 10.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가 시설원예 등에 적용하던 스마트팜을 노지 재배로 확대한 사과 스마트팜 모델을 지난 9일 전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로 선정된 국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61㏊에 이르는 스마트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실증단지를 설치한 노지 스마트농업 거점 모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에 1㏊규모 전국 첫 공개
ICT 등 첨단시설로 사과 재배

경상북도가 시설원예 등에 적용하던 스마트팜을 노지 재배로 확대한 사과 스마트팜 모델을 지난 9일 전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사과 스마트팜은 과수원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물과 비료 자동 공급 시설, 에어포그, CCTV 등 생육 관리 시스템과 재해방지 시설, 병충해 예찰 장비인 IT페로몬 트랩,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로 선정된 국비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61㏊에 이르는 스마트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실증단지를 설치한 노지 스마트농업 거점 모델이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