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투약 의혹' 유아인, 내일 두 번째 경찰 출석 전망

김정현 기자 2023. 5. 10.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11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10일 연예계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유씨는 11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씨에 관련한 (수사) 부분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면서 "조만간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27일 첫 조사…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11일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10일 연예계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유씨는 11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할 예정이다.

유씨의 의료 기록 및 마약 간이 소변 검사, 국립과학수사원(국과수) 마약 모발 정밀 검사 등을 종합하면 유씨는 케타민·대마·코카인을 복용하고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과다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27일 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했다.

한편 지난 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씨에 관련한 (수사) 부분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면서 "조만간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