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머리, 느낌있어"…'엑소' 카이, 군입대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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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훈련소 입소를 하루 앞두고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카이는 10일 팬 소통 메신저 '버블'에서 짧게 자른 머리 사진을 올렸다.
카이는 지난 9일 단독 온·오프라인 팬미팅에서 "머리카락을 밀고 사진을 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카이는 "귀엽지"라며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머리 느낌이 너무 좋다"며 "태어나서 처음 하는 것 같다. 바람이 머리에 통하는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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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엑소' 카이가 훈련소 입소를 하루 앞두고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카이는 10일 팬 소통 메신저 '버블'에서 짧게 자른 머리 사진을 올렸다. 카이는 지난 9일 단독 온·오프라인 팬미팅에서 "머리카락을 밀고 사진을 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카이는 "귀엽지"라며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머리 느낌이 너무 좋다"며 "태어나서 처음 하는 것 같다. 바람이 머리에 통하는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카이는 지난 3일 입대 소식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예정보다 빠르게 입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돌아와서 한번 박살 내보도록 하겠다"며 씩씩하게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디어유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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