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인천공항 운영 앞둔 면세점에 1천억 지원

정보윤 기자 2023. 5.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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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계열사 현대백화점면세점에 1천억원을 출자한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200만 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만원입니다.

출자일자는 오는 25일로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발행하는 신주 200만 주를 1주당 5만 원에 전량 인수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5 구역의 사업 운영”이라고 출자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발표된 관세청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대기업 사업자 선정 결과 부티크를 운영하는 DF5 구역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7월 1일부터 최대 10년 동안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5 구역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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