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당 지도부 오찬서 "2년 차 국정은 경제·민생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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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2년 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살피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는 "외교의 중심도 경제에 두고 복합 위기를 수출로 돌파하겠다"며 "기업가 정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면서 노동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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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2년 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살피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국무위원, 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잘못된 국정의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 잡는 과정이었다"며 "대한민국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는 "외교의 중심도 경제에 두고 복합 위기를 수출로 돌파하겠다"며 "기업가 정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면서 노동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께서 변화와 개혁을 체감하기에는 시간이 좀 모자랐다”면서 “2년 차에는 속도를 더 내서 국민께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236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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